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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9일 금요일

[OSEN=이혜린 기자] 현아와 현승으로 이뤄진 퍼포먼스 유닛 트러블메이커가 9일 KBS '뮤직뱅크'부터 스킨십 안무를 수정한다.

[OSEN=이혜린 기자] 현아와 현승으로 이뤄진 퍼포먼스 유닛 트러블메이커가 9일 KBS '뮤직뱅크'부터 스킨십 안무를 수정한다.

지난달 29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MAMA 무대부터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이후 줄곧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이들은 9일 무대부터는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트러블 메이커'에서 일부 동작을 제외한 퍼포먼스로 무대에 설 계획.

9일 방송부터 제외될 동작은 일부 스킨십 퍼포먼스. 지난 4일 SBS '인기가요'에서 두 사람이 서로의 신체를 터치하는 스킨십 안무로 또 한번 핫이슈를 만들어냈는데, 해당 동작에 대한 팬들의 의견을 수렴해 문제가 된 동작을 삭제키로 한 것이다.

섹시하고 농염한 퍼포먼스에 대한 호평이 잇따랐지만 일부에서 해당 동작이 보기 부담스럽다는 의견도 있었던 것.

소속사 관계자는 9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번 유닛은 팬들을 위해 준비한 활동"이라면서 "일부에서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어, 이를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트러블메이커는 현재 음원차트 상위권을 점령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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